회고

활동/글또

[글또] 1차 글쓰기 세미나, 그리고 프로세스 1.0

**글또 9기의 활동 내용입니다. 1차 글쓰기 세미나에 참여 및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세미나 후기은 대체로 성윤님의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글의 중간중간 제 생각을 더해봤습니다.** 1차 글쓰기 세미나 글또의 1차 글쓰기 세미나는 1월 14일(일) 오후 9시에 열렸고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다. 1차 글쓰기 세미나는 선택 참여 행사였다. 세미나 지원하려면 구글 폼 설문을 작성해야 했는데 그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료를 준비해주신 것으로 보인다. 참여하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거라고 느낄 정도로 좋았고, 글쓰기에 대한 나의 관점이 뒤바뀐 시간이었다. 글쓰기의 어려움 글쓰기를 하기 전 항상 저항에 부딪힌다.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을 열면 계속 딴짓이 하고 싶어진다. 두려움이 많을수록이 저항이 강력해진..

끄적끄적

2023년 신입개발자의 회고

조금 늦었지만 2023년 회고를 올려봅니다 작년 계획 책 읽기 To acquire the habit of reading is to construct for yourself a refuge from almost all the miseries of life. 독서하는 습관은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자신을 위한 은신처를 만드는 것이다. - 윌리엄 서머싯 몸 내 나이만큼 책읽기라는 계획이 있었지만 실패했다. 목표했던 26권보다 적은 12권의 책을 읽었다. 힘든 직장 생활, 외로운 삶 속에서 나의 정신을 온전히 유지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직장에서의 적응을 핑계로 책을 잠시 손에서 놓았던 적이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시각은 편협해졌고 삶은 의미를 잃어갔다. "생각하는대로 살자"를 인생의 모토로 삼은 내가 ..

끄적끄적

사서 출신 개발자의 2022년 회고

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과라는 학과를 나와 도서관에 대해 공부를 하다 2021년부터 컴퓨터공학부 복수전공과 함께 개발에 입문했습니다. 사실 풀타임 사서로 일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도서관학을 전공하고 도서관에서 파트 타임으로 2년 동안 일해본 경력이 있기 때문에 사서 출신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뻔뻔) 그럼 지금부터 사서 출신 개발자의 2022년 회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체대 출신 개발자의 회고 오마주 블로그 시작 블로그를 시작했다.(원래 2021년에 시도했었으나 그 때는 꾸준한 활동에 실패했었다) 12월에 계정을 새로 만들어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학습을 위해서였다.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나중에 까먹더라도 내 블로그를..

ga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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