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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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개발자로서 성장임팩트기술만 좋으면 된다고 믿었다.클린 코드, 리팩토링, TDD, 도메인 주도 설계.좋은 코드를 짜는 것이 개발자의 최고 덕목이라 생각하며 끊임없이 수련했다.그런데 AI 시대가 오면서 그 전제가 흔들렸다.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들 수 없다는 걸 체감했다. 그렇다면 개발자가 진짜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나는 도메인에 깊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어떤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하는지 판단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설계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토스 러너스 하이를 기점으로 이 관점을 의식적으로 연습했다.어떻게 하면 임팩트를 키울 수 있을지, 무엇을 먼저 풀어야 할지 계속 고민했다.그 과정에서 내가 먼저 바꾼 건 “바로 구현에 들어가는 습관”이었다.요..